드라마 '사랑비' ,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의 주요 촬영지였던 제이드가든은 다비드 르 브르통의 책 을 콘셉트로 유럽식 정원이라는 테마에 맞게 유럽식으로 꾸며져 있다.

제이드가든의 특징이라면 인공 느낌을 최소화하고, 수목원이 들어선 계곡 지형을 그대로 살려 화훼나 수목을 들여놓았다는 점이다.

앤티크 양식과 건물 배치등도 자연과 어울리도록 했다.

1.5km구간에 조성된 숲길을 따라 걸으면 국내 고산지대에서 자라난 만병초를 비롯해 200여종의 다양한 품종으로 채운 만병초원과 국내 최초로 은행나무를 이용한 미로원 등을 만날 수 있다.

붓꽃류와 부들류, 버드나무 등 물가에서 자라는 수생식물들이 식재된 수생식물원, 오두막 모양의 벽돌 건물 주위로 폭포정원과 수생식물원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코티지 가든도 추천하는 산책코스.

으슥한 숲속 분위기를 느끼는 마녀의 집, 어릴 적 즐겨 읽었던 동화 신데렐라, 백설공주 그리고 만화영화 스머프의 배경인 유럽식 숲이 자리하고 있다.

참느릅나무, 팽나무 중 대형목 주변에 데트를 조성해 주변의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033-260-8300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산 111
지하철 7호선 상봉역에서 중앙선으로 갈아탄 후 굴봉산역에 내려 제이드가든 셔틀버스를 이용한다.